부산 남구 맛집 [대연동 맛집] 며느리선지국

소개

 며느리선지국 | 오늘은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선지국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지란 소의 피를 식혀 굳어진 덩어리로서 국이나 찌개의 재료로 쓰입니다.

 

철분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를 갖고 있어서 원기회복에 도움 됩니다. 

 

반면에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변비에 걸릴 위험이 있으며,

 

고지혈증이 있으신 분은 섭취를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맛집 며느리 선지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호

정확한 상호명이 네이버상 등록 된 것인지 간판에 나타나 있는 며느리선지국이 사업등록돼있는 곳인지 제가 다음에 다시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점유율 1위인 네이버에서 며느리선지국 검색 하시면 아래 사진과 다른 곳이 나옵니다.

 

그래서 '대연동 선지국' 이라 검색하시면 '선지국'라는 집이 나타나는데요 그래서 정확한 상호를  다시 한번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위치주소 및 주차정보

위치주소

간판에 크게 적혀 있듯이

 

주소 : 부산시 남구 못골번영로 13

주차정보

시장을 관통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시장 진입하시기 전에

보이는 주차장에 대시고 찾아가시길 추천합니다.

카카오지도에는 나오지 않는데

못골주차장에 주차하시고 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부산 남구 못골로53번길 34-4' 주소 검색

 

영업시간

정기 휴무 : 매주 월요일

 

아침 06: 00 ~ 재료 소진 시까지

 

음식 특징, 스타일

처음에 왼쪽 이미지의 액자를 보고 선지국 집에 '고추장이 왜 있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른쪽 이미지처럼 비빔밥 해 먹을 수 있도록 야채를 큰 그릇에 주셔서였습니다.

 

한번 넣어 볼까 하다가 자주 가는 지인이 '진짜 매운맛이니 조금만 넣어라' 라고 하길래 빈속에 속 안 좋아지기 싫어서 고추장 맛은 보지 못했습니다.

 

 음식이 나올 때 이렇게 찬들이 나옵니다. 

 

오이 무침 ' 합격!', 강된장 '합격', 부추 '합격', 함께 나오는 양념장조차도 다 맛있습니다.

 

반찬을 보고 이제 선지국을 한 술 떠 보았습니다.

 

 

 

선지국 한술을 떠보고 ' 아! 왜 이 집 단일 메뉴인지 알겠다' 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여타 다른 곳에서 먹던 선지와는 다르게 선지 자체가 신선 하였으며, 

 

국물도 느끼하지 않고 깔끔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선지를 많이 먹다 보면 살짝 물릴 때도 있는데 그때는 저기 오이 무침으로 중화해주면서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빔밥에 고추장이 아닌 강된장을 비벼 먹으셔도 훌륭한 맛을 내어 주었습니다.

 

단일 메뉴인 이유를 확실히 느꼈습니다. 

 

 

 

 

맺음말

 아무 생각 없이 급작스레 방문한 곳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 친구가 메뉴는 뭘 먹을까? 라는 질문에

 

1번 물회 2번 선지국 3번 중식 4번 나오기 전에 2번 선지국을 택에서 방문하게 된 집이었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집이었지만 첫술에 "선지가 신선하고 맛있구나"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왔네요.

 

못골에 자주 오지는 않아 처음 방문한 곳이었지만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또 혹여나 부산에 여행 오셨다가 주변에 있으시면 아침 일찍 영업을 하시니 아침밥으로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대연동 맛집인 '며느리선지국'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